코스피, 1660선 보합권 '지루한 행보'

코스피, 1660선 보합권 '지루한 행보'

오승주 기자
2010.03.10 13:22

외인ㆍPR 매수세 지수 지탱…화학업 상대적 강세

코스피지수가 1660선을 중심으로 등락하며 지루한 행보를 하고 있다.

외국인 매수가 둔화된 가운데 2000억원 넘는 프로그램 순매수가 지수를 지탱하는 모습이다.

코스피지수는 10일 오후 1시22분 현재 전날에 비해 2.05포인트(0.12%) 내린 1658.78을 기록하고 있다.

1660선을 전후로 이어지는 줄다리기가 지속되고 있다. 전날에 이어 이날도 코스피지수는 숨고르기에 열중하는 상태다.

외국인은 959억원을 순매수하고 있다. 7거래일째 매수 우위를 지속중이다. 프로그램 매매는 2045억원의 순매수를 보이며 지수의 버팀목이 되고 있다.

기관은 2000억원 넘는 프로그램 순매수에도 불구하고 416억원의 순매수에 그쳐 실제로는 '팔자'에 집중하는 셈이다. 개인은 1188억원을 순매도하면서 7거래일째 매도 우위 기조를 이어가고 있다.

화학이 0.9% 오르며 상대적 강세를 보인다.LG화학(429,500원 ▲4,500 +1.06%)은 2000원 상승한 22만7500원에 거래되고 있다.SK에너지(134,700원 ▼3,100 -2.25%)도 2.6% 오르고 있다.

전기전자는 보합권에서 맴돌고 있다.삼성전자(268,500원 ▼3,000 -1.1%)는 6000원 내린 78만원이다.LG전자(154,100원 ▲5,400 +3.63%)는 장초반 약세를 보였지만 상승세로 돌아서면서 1.9% 상승한 10만6000원이다.

원/달러 환율은 3.2원 내린 1131.3원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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