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리브나인(대표이사 차호근)과 대주주 임병동씨가 경영권 분쟁 종료를 공식 선언했다. 올리브나인은 현재 상장폐지 실질심사의 최종단계에 있다.
올리브나인은 23일 보도자료를 통해 "경영진과 대주주 임병동씨 사이에 지금까지의 경영권 분쟁을 해소하고 발전적인 사업추진을 위해 상호협력하기로 하는 내용의 공동성명서를 발표한다"고 밝혔다.
올리브나인의 경영진은 "지난 1월에 대주주 임씨에 대해 민,형사상으로 제기한 소송은 의사결정 과정에서 발생한 오해였음이 확인돼 소 제기를 모두 취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대주주 임씨도 "올리브나인과의 분쟁이 오해에서 비롯되었음을 확인하고 올리브나인의 경영진을 확고하게 신임한다"고 전했다.
또 올리브나인의 경영진과 대주주 임씨는 "올리브나인이 종합미디어기업으로 발전하는데 있어 상호협력을 극대화 할 것이며, 여러 주주들과의 적극적인 합의를 통해 대주주 임병동씨를 중심으로 하는 기업지배구조의 단일화를 이루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그 동안 올리브나인의 경영권분쟁으로 인하여 손실과 피해를 입은 주주와 임직원, 방송업계 관계자들께 머리 숙여 사과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