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표가 3만원으로 상향
다이와증권은기아차(164,500원 ▲6,900 +4.38%)가 '스포티지R' 출시로 1분기 실적이 예상을 웃돌 것이라며 '시장수익률상회' 의견을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2만6000원에서 3만원으로 상향했다.
다이와는 24일 "전날 선보인 '스포티지R'은 동급 차량 대비 외형이나 사양이 한층 개선됐다"며 "올해와 내년 판매량 전망치를 8만3036대, 8만3156대로 종전보다 각각 75%, 68% 상향한다"고 밝혔다.
다이와는 "기아차는 예상보다 판매량이 크게 늘고 해외 마케팅 비용은 감소해 1분기 실적 호조세를 보일 것"이라며 "매출 전망치는 4조9000억원, 영업이익 전망치는 3480억원으로 각각 10%, 16% 올린다"고 말했다.
이어 "기아차의 3월 내수 판매는 전월대비 14% 증가한 3만8000대, 미국과 중국 시장에서의 판매는 각각 2만8000대(17%↑), 3만대(25%↑)를 기록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다이와는 "5월 'K5'가 출시되면 기아차의 가시적인 실적 개선 속도는 더 빨라지고 신차 효과는 상반기 내내 지속될 것"이라며 "4월 말 발표되는 1분기 실적과 'K5' 출시는 단기적으로 주가 상승에 호재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