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교육전문 교육업체인에듀패스가 8일 액티투오 대표이사인 박성훈씨 횡령 혐의에 불똥이 튀면서 하한가를 맞고 있다. 지분구조가 액티투오 등과 얽혀 있는 탓이다.
이날 오전 9시29분 현재에듀패스는 전날 종가보다 220원(14.92%) 내린 1255원을 기록 중이다. 거래량이 76만주로 전날 전체 거래량(61만주)를 벌써 넘어섰다.
증권업계에 따르면 액티투오가 에스씨디의 대주주고, 에스씨디가 엔티피아,에듀패스(특수관계인 포함 13.44%)의 대주주로 있다.
지난 11월20일 에스씨디는 에듀패스를 인수해 전기자동차 사업 공동진출을 선언한 바 있다. 이로 인해 에듀패스는 전기차 테마주에 함께 오르기도 했었다.
한편 이날 서울중앙지검 금융조세조사3부(부장검사 유상범)는 전일 M&A 과정에서 1000억 원대의 회사 돈을 빼돌린 혐의(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 및 배임) 등으로 박성훈 액티투오 대표이사를 구속했다.
검찰에 따르면 박씨는 액티투오의 돈을 빼돌려 중견기업 3~4곳을 인수한 뒤 개개회사에서 1172억 원을 횡령하고 회사에 732억 원에 달하는 손해를 끼친 혐의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