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ㆍ외인 매도에 1% 가까운 약세…시총상위株도 지지부진
코스피지수가 개인 매수세 확대로 1720선 회복을 시도하고 있다.
2200억원 넘는 프로그램 순매도와 외국인이 21거래일 만에 매도 우위를 보이면서 지수도 1% 가까운 조정을 받는 상태가 이어지고 있다.
코스피지수는 9일 오후 1시46분 현재 전날에 비해 14.56포인트(0.84%) 내린 1719.22을 기록하고 있다. 장중 1710.11까지 하락했지만, 개인 매수세가 늘어나며 낙폭을 소폭 만회해 1720선 회복에 집중하고 있다.
원/달러 환율이 1120원을 밑돌고, 앞선 6거래일 연속 상승에 대한 피로감이 겹치면서 지수도 약세를 보이는 상태다. 외국인은 144억원을 순매도중이다. 전날까지 20거래일간 매수 우위를 나타냈지만, 소폭이나마 순매도로 돌아서고 있다.
기관은 2281억원의 프로그램 순매도 영향으로 2769억원의 매도 우위를 보인다. 개인은 3859억원을 순매수중이다.
프로그램의 '팔자'가 확대되면서 업종 대부분이 약한 흐름을 보이는 가운데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도 약세다.
시총 1위삼성전자(268,500원 ▼3,000 -1.1%)는 전날 대비 9000원 내린 85만4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시총 2위POSCO(525,000원 ▼10,000 -1.87%)와 3위현대차(613,000원 ▲41,000 +7.17%)도 2.5%와 2.0% 내리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20개 가운데 16개가 내림세를 기록중이다. 원/달러 환율은 5.0원 내린 1118.3원에 거래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