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간스탠리는NHN(214,000원 ▼3,500 -1.61%)이 제시한 올해 매출 목표치가 다소 높다며 '시장수익률' 의견과 목표주가 21만2000원을 유지했다.
모간스탠리는 11일 "NHN이 제시한 검색광고 매출 성장률 목표치는 20%, 디스플레이 광고 및 게임 성장률 예상치는 각각 10~15%,15~20%로 당사가 제시한 성장률 (20%, 15%, 10%)를 웃돈다"고 밝혔다.
이어 "NHN의 주가는 2011년 예상 주당순이익(EPS) 18배로 상당한 수준"이라며 "실적 성장세가 10%대 초반에 머물러선 구글의 밸류에이션(20배)으로 올라서기 힘들다"고 지적했다.
이 증권사는 "NHN의 오버추어와의 결별이 키워트 클릭당 광고단가(PPC) 인상으로 꾸준히 이어진다면 NHN에 대해 보다 긍정적일 것"이라고 평가했다. PPC 측면에선 네이버가 다른 2, 3위 검색포털에 비해 높은 광고수익률을 거둬 그만큼 경쟁력이 있다는 설명이다.
반면 "NHN의 사업 확장 및 성장을 위한 노력으로 나오는 결과물은 제한적인 반면 비용 증가와 마진 압박이 계속된다는 점은 부정적"이라고 꼬집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