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지주(97,600원 ▲900 +0.93%)의 차기 회장으로 한동우 전 신한생명 부회장이 내정됐다.
14일 신한금융 특별위원회는 한동우 전 신한생명 부회장을 단독 회장후보 내정자로 추대했다고 밝혔다. 다음은 윤계섭 특위 위원장의 기자회견 전문이다.
[일문일답]
-향후 절차가 어떻게 되나. 이사회에서 따로 표결하는 것인가.
▶운영위원회를 거쳐서 이사회에서 통과를 해서 주주총회에서 최종적으로 선임한다.
-단독최종후보를 선정한다고 했는데 그 과정을 마친 것인가.
▶그렇다.
-투표결과가 어떻게 나왔는가.
▶과반수 이상이 나왔다.
-한동우 후보의 멘트는 무엇이었는가.
▶그것은 중요한 것이 아니다.
-투표는 몇 차례 했는가.
▶민주적인 절차에 의해서 했다.
-한동우 후보의 어떤 점으로 추대가 됐는가.
▶9명이 무기명 투표이기 때문에 대답하기 어렵다. 제가 말 하면 위원장 개인의 의견이 된다.
-투표를 여러 번 했는가, 한 번 했는가.
▶한 번 할 수는 없다. 제일 낮게 나온 사람을 제거해야 하기 때문이다. 낮게 나온 분이 두 명이 있을 경우엔 그 두 분만 놓고 다시 투표를 한다. 몇 차례라고 이야기하기 어렵다. 일단 다수결과 민주적 절차에 의해서 했으면 그 후보를 밀어줄 의무가 있다. 어떤 일이 있더라도 그렇다. 표수를 발표하지 못하는 점을 이해해 달라.
-재일교포 사외이사 분들도 납득을 한 결과인가.
▶무기명 투표를 했다. 잘 모르겠다. 재일교포 이사들이 납득을 했는지, 뭉쳐서 투표를 했는지도 모른다.
-특위 위원들 중에서 기권한 사람이 있는가.
▶기권도 의사표현이기 때문에 알려줄 수 없다. 형평에 어긋난다.
-한동우 내정자 임기는 어떻게 되는가.
▶그것은 특위의 권한이 아니다. 숏리스트 4명에게 물어봤다. 어떤 분은 3년, 어떤 분은 2년을 말했다. 이사회에서 결정할 것이다. 이번 회장 후보들 굉장히 훌륭한 분들이었다. 투표에 앞서 전원 추대하는 방식으로 하자고 합의했다. 단결된 신한의 미래를 위해 필요한 일이라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