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
신한금융투자는삼성전자(219,500원 ▼5,000 -2.23%)가 2.9조원 규모의 1분기 영업이익 잠정치를 발표한 것에 대해 시장 추정치 수준으로 나왔다며 실적으로 인한 주가 하락 위험은 없다고 평가했다.
김영찬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기존 추정치보다 매출은 소폭 하회했지만 영업이익은 기대치 수준에서 나왔다"며 "1분기 영업익이 3조원 이하일 것이라는 추정은 시장에 이미 반영돼 있는 만큼 추가 하락 위험은 없다"고 말했다.
김영찬 연구원은 "2분기 실적은 반도체 부문이 호조를 보이고 LCD와 모바일 부문도 소폭의 개선세를 보이며 3.8조원 정도를 기록할 것"이라며 "4월말~5월 갤럭시2와 갤럭시탭2 등 스마트 신규제품이 나오며 주가도 강세로 돌아설 수 있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삼성전자(219,500원 ▼5,000 -2.23%)는 이날 연결기준으로 매출 37조원, 영업이익 2.9조원 1분기 잠정 실적을 발표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6.8% 증가했고 영업익은 34.2% 감소했다.
전날 시장에 유포됐던 투자유보 루머에 대해서는 "일본에서 들여오는 장비가 일본 지진으로 인한 물류불안으로 조금씩 지연되는 것일 뿐 투자 유보나 취소는 아니다"라며 "마이크론이 싱가포르에 낸드공장을 투자하는 것이 있어 과점에 대한 우려도 과도한 수준"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