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 라덴 사망, 증시엔 중립… 심리적 요인"

"빈 라덴 사망, 증시엔 중립… 심리적 요인"

임지수 기자
2011.05.02 12:30

강현철 우리투자증권 투자전략팀장

2일 오사마 빈 라덴의 사망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강현철 우리투자증권 투자전략팀장은 "심리적 자극 요인으로 증시에는 중립 혹은 플러스 요인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실제 이날 2210~2200 사이에서 등락하던 코스피지수는 빈 라덴의 사망 소식 직후 상승폭을 다소 키워 2225선까지 상승하기도 했다.

강 팀장은 "글로벌 시장에서 빈 라덴 사상 소식 후 달러화가 강세로 돌아서고 유가가 2% 가량 떨어지는 등의 영향을 미치고 있다"면서 "하지만 이는 심리적인 요인으로 추세적으로 반영할 재료는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글로벌 자금 흐름과 관련해서는 "그동안 아프가니스탄 문제와 관련해서 자금의 움직임의 변화가 뚜렷했던 경우가 없어 큰 영향을 미치지는 못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편 미 백악관은 알카에다 창립자 오사바 빈라덴이 사망했다고 밝혔으며 버락 오바마 대통령은 조만간 이와 관련해 기자회견을 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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