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지수가 1810선을 회복하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미국 연말 소비시즌에 대한 기대감으로 전기전자(IT)업종이 가파른 오름세를 보이는 가운데 건설업 등 경기 민감업종도 상대적으로 상승 폭이 크다.
28일 오전 10시 53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36.20p(2.04%) 오른 1812.60을 나타내고 있다. 1800선에서 출발해 장 중 상승 폭을 키우고 있다.
국제통화기금(IMF)가 이탈리아에 6000억유로를 지원할 준비를 하고 있다는 소식에 유럽 재정위기에 대한 우려감이 줄어들고 있다. 미국 블랙프라이데이 매출이 양호하게 나타나면서 연말 쇼핑시즌에 대한 기대감도 증시에 훈풍을 불어넣고 있다.
코스피시장에서는 기관이 나홀로 매수세를 이어가고 있다. 1300억원 순매수세를 나타내고 있다. 외국인은 700억원 매도우위를 보이면서 8거래일째 매도세를 나타내고 있고 개인도 2300억원 순매도를 나타내면서 차익실현에 나섰다.
프로그램매매도 큰 폭의 매수세를 나타내고 있다. 차익거래가 1600억원 순매수세를 나타내며 전체적으로도 2150억원 매수우위다.
업종별로는 쇼핑시즌에 대한 기대감으로 IT업종이 단연 돋보이는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전기전자업종은 현재 4% 가까운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LG전자(117,200원 ▲500 +0.43%)가 8% 급등중이며삼성전자(204,000원 ▼6,500 -3.09%)도 3% 오르며 98만원대를 회복했다.하이닉스(998,000원 ▼35,000 -3.39%)는 5%대 오름세를 나타내고 있다.
철강금속, 건설업 등도 2%대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이탈리아 지원 소식으로 금융 불안이 줄어들면서 은행업과 증권업도 2%대 강세다.
화학, 운송장비, 유통업종도 1%때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비금속광물과 전기가스업, 통신업도 소폭 상승세를 나타내며 전업종이 오르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은 IT종목 뿐 아니라 대부분의 종목이 상승세다. 20위권 내에서는KT&G(163,200원 ▲4,700 +2.97%)만 소폭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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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가 2%, 현대중공업과 SK이노베이션도 2%대 강세다. S-Oil은 5% 상승 중이며 현대차, 현대모비스, 기아차도 소폭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신한지주와 KB금융은 2~3%대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경영권 분쟁이 심화되고 있는하이마트(7,740원 ▲20 +0.26%)는 5%대 상승세를 보이며 5거래일만에 상승 반전했다. 남광토건은 감자 소식에 하한가를 기록하고 있다.
코스피시장에서는 상한가 6개를 포함해 568개 종목이 상승 중이며 하락 종목은 하한가 4개 등 220개다. 62개 종목은 보합세를 나타내고 있다.
코스닥지수도 오름폭을 키우며 485.70을 나타내고 있다. 전거래일 대비 6.15p(1.28%) 올랐다.
코스피200지수선물 12월물은 6.85p(2.98%) 오른 236.50을 나타내고 있다. 원/달러 환율은 10.45원 내린 1154.35원에 거래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