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성걸 "경제민주화, 큰틀에서 당론에 공감한다"

류성걸 "경제민주화, 큰틀에서 당론에 공감한다"

신희은 기자
2012.03.23 08:29

[인터뷰]류성걸 새누리당 대구 동구갑 후보

류성걸 새누리당 대구 동구갑 후보(사진)가 "경제민주화는 큰 틀에서 당론대로 추진하는 게 맞다고 본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번 19대 총선에서 민생경제 이슈가 전면에 부상하면서 류 후보는 김종훈 전 외교통상부 통상교섭본부장(서울 강남을), 정운천 전 농림식품수산부 장관(전북 전주 완산을)등과 함께 고위 관료출신 경제전문가로 총선 레이스를 시작했다.

류 후보는 22일 머니투데이와의 전화인터뷰를 통해 "복지 이슈도 규모가 계속 확대되고 비중도 당연히 늘어야 하는 것"이라며 "재정건전성 범위 내에서 복지를 늘여가고 재원확보 노력도 병행해야 한다"고 말했다.

다음은 류 후보와의 일문일답이다.

- 관료생활을 오래했는데 총선에 출마한 계기는.

▶ 오래 전부터 생각한 건 아니다. 그동안 쌓은 전문지식과 경험을 지역과 국가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활용하기 위해 출마를 결심하게 됐다. 주위 여러분들이 권유를 계속했고 저도 출마하는 게 바람직하다는 생각을 하게 됐다.

- 재정부에서 예산실장과 2차관을 지낸 전문가로서 새누리당 복지정책을 평가하면.

▶ 복지는 계속 규모를 확대해야 하고 비중도 당연히 늘어야 한다. 재정 건전성 범위 내에서 늘여가야 한다. 필요한 재원은 기존 예산 구조조정을 통해 60%, 새 재원확보를 통해 40% 가량을 조달할 수 있으리라고 본다. 비과세감면, 세원발굴 등을 통해 실현가능하다고 본다.

- 재벌개혁 등 경제민주화에 대해서는 어떻게 보나.

▶ 전체 큰 틀은 새누리당 당론 방향대로 가는 것에 공감한다.

- 지역구 주민들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 예산전문가, 경제전문가로서 실무와 경험, 이론을 겸비했기 때문에 이를 지역발전에 적극적으로 활용하겠다. 역량과 경험을 최대한 살려 실천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 류성걸 후보는= 경상북도 안동 출생으로 경북고등학교, 경북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 미국 시라큐스대학교 대학원 경제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행시 23회로 기획예산처 예산총괄심의관, 예산실장, 2차관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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