툰박스 부사장 "할리우드 스타 캐스팅 '넛잡'에 큰 기대"

툰박스 부사장 "할리우드 스타 캐스팅 '넛잡'에 큰 기대"

라스베이거스(미국)=김건우 기자
2012.06.15 09:46

"할리우드 스타 캐스팅으로 북미 성공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톰 채프먼 툰박스 엔터테인먼트 부사장(사진)은 14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라이선싱 엑스포(Licensing International Expo·LIMA) 2012'에서 기자와 만나 4D 애니메이션 '넛잡'에 대해 이 같이 말했다.

캐나다의 툰박스 엔터테인먼트는 한국의레드로버와 4D 애니메이션 '넛잡'을 제작하고 있다. 최근 레드로버는 '미이라' 시리즈로 유명한 브랜든 프레이저와 코미디 배우 윌 아넷을 '넛잡' 캐릭터 목소리로 캐스팅한 바 있다.

그는 "유명 배우를 캐스팅하는 건 북미 마케팅에서 큰 부분을 차지한다"며 "미국에서 성공하면 전 세계적으로 좋은 결과를 얻을 가능성이 높다"고 평가했다.

채프먼 부사장은 '넛잡'의 강점에 대해 적은 제작비로 높은 수준의 작품을 만드는 효율적인 구조를 갖춘 것이라고 설명했다. 가족관객을 타깃으로 하고, 관객들의 반응과 몰입도를 높이는 4D 애니메이션이라는 점도 꼽았다.

그는 '넛잡'의 기획 단계부터 할리우드에서 인정받은 작가를 영입하기 위해 노력했다고 강조했다. '넛잡'은 '라따뚜이' '브라더베어'에 참여한 론 카메론이 참여했다.

그는 "애니메이션은 실사 영화의 지역성이라는 단점을 최소화해 문화적인 경계를 줄인다"며 "유니버셜. 소니 등 메이저 배급사와 미팅할 수 있던 것도 이 같은 점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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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우 기자

중견중소기업부 김건우 기자입니다. 스몰캡 종목을 중심으로, 차별화된 엔터산업과 중소가전 부문을 맡고 있습니다. 궁금한 회사 및 제보가 있으시면 언제든지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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