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펀드동향]평균수익률 0.15%..미래에셋코리아컨슈머펀드 2.24% 1위
코스피지수 하락에도 불구하고 국내 주식형펀드가 3주 연속 플러스 수익률을 기록했다. 다만 수익률은 전주에 비해 크게 낮아졌다. 해외 주식형펀드는 선진국보다는 신흥국, 특히 인도펀드들이 우수한 성과를 올렸다.
1일 펀드평가사 모닝스타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한 주간(9월 21일~9월 27일) 국내 주식형 펀드(설정액 100억원, 설정 후 6개월 이상)는 0.15%의 평균 수익률을 기록했다. 같은 기간 코스피지수가 -0.08% 하락한 것을 감안하면 선전했지만 전주 평균수익률(1.49%)에는 크게 못 미쳤다.

지난주 코스피지수를 끌어내린 것은 다름 아닌 펀드였다. 펀드 대량환매로 투신권이 연일 주식을 내다 팔면서 주가하락을 부추긴 것. 투신권은 지난 한 주간 코스피시장에서만 4620억원 어치의 주식을 순매도했다.
펀드별로도 소비재업종에 투자하는 컨슈머펀드와 압축투자펀드의 성과가 돋보였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의 '미래에셋코리아컨슈머증권자투자신탁 1[주식]종류C 1'가 2.24%로 평가대상 펀드 중 가장 우수한 수익률을 올렸다
이어 삼성자산운용의 중소형주펀드인 '삼성중소형FOCUS증권투자신탁 1[주식](A)'가 2.14%로 뒤를 이었고, 같은 운용사의 압축투자펀드인 '삼성코리아소수정예증권투자신탁 1[주식]_(Cf)'와 라자드자산운용의 '라자드코리아증권투자신탁(주식)클래스I'도 각각 2.09%, 1.77%로 상위권에 랭크됐다.
이밖에 드림자산운용의 '드림하이밸류증권투자신탁[주식] Class A'(1.46%), 삼성자산운용의 '삼성당신을위한코리아대표그룹증권투자신탁 1[주식](Cw)'(1.44%), 한국밸류자산운용의 '한국밸류10년투자증권투자신탁 1(주식)(C)'(1.41%) 등도 평균을 웃도는 성과를 냈다.
반면 한국투신운용의 '한국투자중소밸류증권투자신탁(주식)(A)'는 -1.37%의 수익률로 평가대상 펀드 중 가장 저조했다.
또 동양자산운용의 '동양중소형고배당증권투자신탁 1(주식)ClassC'(-1.71%), 우리자산운용의 '우리자자손손백년투자증권자투자신탁 1[주식]Class A1'(-0.86%), IBK자산운용의 'IBK밸류코리아증권투자신탁[주식]C'(-0.80%) 등도 평균을 크게 밑도는 수익률로 하위권에 랭크됐다.

해외 주식형펀드는 선진국펀드보다는 신흥국펀드의 수익률이 좋았다. 신흥국펀드 중에서도 인도펀드들이 돋보였다. KB자산운용의 ‘KB인디아증권자투자신탁(주식)A’가 3.82%로 가장 우수했고, 미래에셋자산운용의 ‘미래에셋인디아솔로몬증권투자신탁 1(주식)종류A’가 2.66%로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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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BNPP자산운용의 ‘신한BNPP봉쥬르인디아증권자투자신탁(H)[주식](종류A 1)’와 피델리티자산운용의 ‘피델리티인디아증권자투자신탁(주식)종류A’도 2%대의 수익률로 상위권에 올랐다.
선진국펀드는 모두 마이너스로 부진했다. 그나마 프랭클린템플턴투신운용의 ‘프랭클린템플턴재팬증권자투자신탁(A)(주식)’(-0.05%)와 한화자산운용의 ‘한화일본주식&리츠증권투자신탁 1[주식혼합-재간접형]종류A’(-0.10%) 등 일본펀드들이 상대적으로 선전했다.
섹터펀드는 리츠펀드들이 수익률 상위권을 싹쓸이했다. 삼성자산운용의 ‘삼성J-REITs부동산투자신탁 1[REITs-재간접형](A)’가 1.93%로 가장 높은 수익률을 기록했고, 한화자산운용의 ‘한화Japan REITs부동산투자신탁 1(리츠-재간접형)’ 1.82%, 삼성자산운용의 ‘삼성Japan Property부동산투자신탁[REITs-재간접형]’ 1.77%로 뒤를 이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