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엑시온그룹(491원 ▲54 +12.36%)이 외부감사인으로부터 2025년 감사보고서에 대해 '적정'의견을 받았다고 27일 밝혔다. 앞서 이 회사는 감사보고서 제출 지연으로 발생한 시장 불안을 해소하고 올해부터 본격적인 매출 확대에 집중한다는 구상이다.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엑시온그룹은 지난해 매출액이 240억원으로 전년대비 510% 가량 늘었다. 같은 기간 영업손실은 59억원으로 절반 수준으로 축소했다. 이번 실적 개선은 지난해 8월 EPC(설계·조달·시공) 업체인 엠제이테크를 흡수합병한 덕분이다. 지난달에는 삼성중공업과 314억원 규모 공급 계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회사 관계자는 "감사의견 관련 불확실성을 해소한 만큼 올해부터 본격적인 매출 확대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