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4일 머니투데이 증권부가 선정한 '베스트 리포트'는 인프라웨어를 다룬 최경진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의 '골리앗 추월할 모바일 시장의 다윗'입니다.
인프라웨어(5,090원 ▲200 +4.09%)의 주사업은 인터넷 소프트웨어 개발입니다. 인프라웨어는 오피스 프로그램을 비롯해 OS·게임·전자책 등 모바일 소프트웨어 분야에서 사업 영역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최 연구원은 소프트웨어 산업은 R&D(연구 개발) 후 상용화 시점부터 고마진 부가가치를 창출한다는 점에서 창조경제 동력이라고 강조합니다.
인프라웨어의 모바일 오피스(안드로이드용)의 세계 시장 점유율이 지난해 58%로 1위를 기록했습니다. 최 연구원은 인프라웨어가 마이크로소프트의 PC 기반 OS(운영 체제) 및 오피스 시장 과점 수혜와 유사한 성장이 예상된다고 분석했습니다. 다음은 리포트 요약입니다.보고서 원문보기☞

인프라웨어의 오피스의 올해 매출액은 전년동기 대비 65.7% 증가한 454억원, 2014년에는 70.5% 늘어난 774억원에 이를 전망이다. 영업이익률은 올해 33.1%, 내년 36.7%로 수익성 제고가 지속될 것으로 예측된다.
자회사 손익 개선도 주목할 부분이다. 지난해는 흑자전환에도 불구하고 자회사 손실로 인해 이익 회복은 미미했다. 그러나 올해는 디오텍을 비롯해 모바일 게임(셀바스), e북(인프라웨어북스) 등 자회사 실적 개선이 전망된다.
또 30개의 모바일 게임 라인업을 준비 중이며 카카오톡 플랫폼 출시도 순차적으로 예정돼 있다. 2013년 게임 사업 흑자전환을 계기로 관계기업 손실은 대폭 축소될 전망이다.
세계 모바일 오피스 시장은 4강 구도에서 인프라웨어의 '폴라리스 오피스(Polaris Office)'의 과점 구조가 강화되고 있다. 폴라리스 오피스는 클라우드, 스마트폰, 태블릿 등 디바이스 접점을 확대하고 있으며 세트메이커 대응 기본탑재 시장(Before market) 점유율을 확대하고 있다. MS오피스, PDF, 한글, 이미지 등 존재하는 모든 문서를 완벽히 호환하는 높은 기술력 때문이다.
올해 세계 태블릿 출하는 69% 급증한 2억2000만대로 전망된다. 스마트폰 역시 48% 증가한 10억1000만대 출하가 전망 되는 등 모바일 오피스 시장 수혜는 확대될 전망이다. 중장기 성장성에 주목할 시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