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트리포트]포스코ICT, 성장의 세가지 포트폴리오

[베스트리포트]포스코ICT, 성장의 세가지 포트폴리오

김은령 기자
2013.06.12 16:40
정대로 대우증권 연구원
정대로 대우증권 연구원

머니투데이 증권부가 12일 선정한 오늘의 베스트리포트는 정대로 대우증권 연구원(사진)의 '포스코ICT, 성장의 세가지 포트폴리오'입니다.

정 연구원은 포스코ICT 성장 가능성을 높게 평가하면서 자체사업, 스마트그리드, 포스코LED 등 자회사를 성장 포트폴리오 3가지 요인으로 꼽았습니다.

포스코 및 그룹사 등의 생산량, 사업진출 현황 등을 분석해 매출 성장의 한 축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스마트그리드 분야의 기술, 솔루션을 확보한 점을 꼽아 전력난 우려의 수혜를 입을 것으로 평가했습니다.

연결 자회사인 포스코LED와 포뉴텍 실적을 꼼꼼히 짚어 긍정적으로 평가했습니다. 정 연구원은 포스코ICT에 대한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1만3000원으로 상향해 제시했습니다. 다음은 보고서를 요약한 내용입니다.

포스코가 조강 생산량을 2020년까지 6500만톤 이상으로 확대할 계획으로 현재 인도네시아, 브라질 등을 중심으로 생산체제를 구축하고 있다. 이에 따라 포스코ICT 철강 부문의 엔지니어링 사업과 IT인프라 구축 및 운영, 유지보수 부문에서 큰 폭의 실적 개선이 예상된다. 비철강 부문도 포스코 건설과 포스코에너지와의 사업협력으로 성장축을 확보할 것으로 보인다.

포스코ICT는 제주 실증사업과 광양 산소공장 적용 완료를 통해 스마트그리드 기술과 솔루션을 확보했다. 이를 바탕으로 올해 계열사 4개 공장 적용을 시작으로 향후 2018년까지 포스코 66개 공장, 포스하이메탈, SNNC 등 계열사로 확대할 예정이고 두산중공업 창원공장 수주에 성공하는 등 계열사 외 기업으로부터 추가적인 수주가 기대된다.

또 연결 자회사인 포스코LED와 포뉴텍이 올해 영업이익 흑자 전환을 하는 등 본격적인 성장궤도 진입이 예상된다.

포스코ICT는 IT 인프라 구축, 설비 및 유지보수 외 EIC(Electric Instrument Computer) 역량 확보를 통해 설계와 시공, 운영까지 사업영역을 확충함으로써 계열사 협력과 함께 글로벌 엔지니어링 업체로 성장이 가능할 뿐만 아니라 스마트그리드 사업이라는 성장동력까지 확보함으로써 관련부문 수주 증가로 2013년, 2014년부터 본격적인 두 자릿수 매출성장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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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령 기자

머니투데이 증권부 김은령입니다. WM, 펀드 시장, 투자 상품 등을 주로 취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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