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트리포트]리홈쿠첸, 내가 진짜 중국 수혜주

[베스트리포트]리홈쿠첸, 내가 진짜 중국 수혜주

김성은 기자
2013.08.12 16:30

12일 머니투데이 증권부가 선정한 오늘의 베스트리포트는 오두균 이트레이드증권 연구원(사진)의 '한국산 전기밥솥, 내가 Real(리얼) 중국인 소비 수혜주'입니다.

오 연구원은 지난 7월 방한 중국인 관광객수가 월 기준 사상 최대인 59만명을 기록했으며 중국인의 한국산 전기밥솥 선호현상으로리홈쿠첸(1,395원 ▲44 +3.26%)실적이 개선되고 있다는데 주목했습니다.

보고서는 최근 중국인의 한국 밥솥에 대한 열풍이 과거 한국 주부들 사이에 불었던 '일본산 코끼리 밥솥' 열풍과 닮았다며 향후에도 한국산 밥솥 인기는 수년 간 지속될 것으로 예측했습니다.

다음은 보고서를 요약한 내용입니다. ☞원문보기

중국 도시화율은 2020년까지 60% 수준까지 이를 것으로 보이며 도시화를 통한 도시 인구는 8억7000만명에 도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2012년 말 기준 도시화율은 52.6%로 세계 평균적인 수준에 도달했으며 최근에도 중국의 도시화는 급속도로 진행되고 있다. 이러한 도시화에 따른 중국인의 소비수준 향상은 중장기적인 소비 관련 성장 트렌드로 자리 잡을 것으로 전망된다.

국내 방한 중국인 관광객은 해가 지날수록 사상 최대치를 경신하고 있으며 지난 7월 중국인 관광객 수는 전년 동기 대비 82.7% 늘어난 59만명으로 집계돼 월 기준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KOTRA(코트라·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에 따르면 중국인이 선호하는 여가활동 중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는 것은 여행(63%)으로 나타났으며 통상 여행 지출 금액 중 65%를 물건 구입에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 전기밥솥, 마스크팩 화장품 등의 제품들을 선호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 전기밥솥 시장은 올해 기준 약 2조원 규모 시장이며 성숙시장으로 진입하고 있다. 최근 들어 중국 전기밥솥 시장도 소득 수준 증가에 따른 생활수준 향상으로 인해 고급화가 진행되는 추세다.

과거 국내 80~90년대에는 일본산 코끼리 밥솥 열풍으로 인해 중산층을 중심으로 일본산 전기밥솥이 불티나게 팔려나갔다. 최근 서울 시내 주요 백화점 및 면세점을 중심으로 한국산 전기밥솥이 불티나게 팔려나가고 있으며 중국 제조사 대비 높은 품질과 일본 제조사 대비 낮은 가격으로 중국 소비자를 매료시키고 있다.

리홈쿠첸은 중국 전기밥솥 시장 진출을 위해 중국 로컬 총판 4곳과 계약을 체결했다. 중국 전역에서 상당히 인지도 높은 '로밤전기'와의 전기밥솥 주문자 상표부착 방식(OEM) 공급계약을 통해 수출에 대한 드라이브를 걸 전망이다. 로밤전기는 중국 주방용품 전문업체로 이미 전기밥솥 사업부를 보유하고 있어 리홈쿠첸 기업가치 상승에 긍정적인 요인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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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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