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머니투데이 증권부가 선정한 오늘의 '베스트리포트'는 이재윤 키움증권 연구원이 작성한 '3분기 휴대폰부품 프리뷰 및 투자전략' 보고서입니다.
이 연구원은 카메라부품, 안테나, 케이스, 터치스크린 등 휴대폰부품 업종의 부문별 3분기 실적을 포괄적으로 분석, 투자자들의 이해를 돕고 있습니다. 또 각 부문별로 경쟁력을 갖춘 종목을 알기 쉽게 분류해 투자자들에게 전달했습니다.
아래는 보고서를 요약한 내용입니다.
국내 휴대폰 부품업종 대부분 업체들의 올 3분기 실적은 전년 동기 대비 감소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는 프리미엄급 스마트폰 경쟁심화에 따른 것으로 이미 예견됐던 부분이다. 업체들의 실적은 올 4분기부터 재차 반등할 것으로 전망된다. 따라서 내년 성장 가시성이 높은 업체로 압축된 투자전략이 요구된다.
카메라부품 업종의 3분기 실적개선은 여타 부품업체와 같이 다소 느릴 전망이다. 주목할 점은 5M(메가) 8M 증가폭이 예상보다 크고 13M 화소의 경우도 갤럭시노트3 효과로 4분기에는 실적반등이 기대된다.
안테나의 경우 LDS안테나는 LTE폰이 확산되면서 3분기에도 관련업체들의 견조한 실적이 예상된다. NFC안테나는 프리미엄급 의존도가 높아 일시적 성장둔화가 예상되나 보급형 스마트폰으로 침투확산이 본격화될 내년부터는 성장모멘텀이 재차 부각될 전망이다.
반면 국내 플라스틱 사출업체들의 3분기 실적은 다른 부품대비 상대적으로 양호하겠지만 당초 시장에서 기대했던 실적에는 크게 못 미칠 전망이다. 내년부터 메탈케이스 채용이 확대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플라스틱 사출업체들의 성장여력 축소는 불가피해보인다. 터치업종의 경우 삼성전자 태블릿PC 신제품 효과로 단기적인 실적모멘텀이 부각될 것으로 예상한다.
NFC안테나와 LDS안테나는 보급형 스마트폰으로 침투율이 가속화되면서 산업성장 대비 초과수익을 거둘 것으로 보인다. 메탈케이스, 지문인식 기능 역시 내년부터 주요 세트업체들이 탑재할 가능성이 커 잠재력이 크다. 휴대폰 카메라에 OIS(손떨림 보정장치) 채용이 본격화되면 AFA(오토포커싱 장치) 등의 ASP(평균매출단가)도 상승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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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FC/LDS 안테나는 각각 아모텍과 파트론이 경쟁력을 확보한 상태다. 메탈케이스와 지문인식 모듈은 각각 KH바텍, 크루셜텍이 경쟁우위를 점한 것으로 파악된다. OIS확산에 따라 AFA 전문업체인 자화전자의 ASP 상승효과가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