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지갑 닫은 미국인…소비 증가율 반년새 최저

다시 지갑 닫은 미국인…소비 증가율 반년새 최저

뉴욕=이상배 특파원
2020.11.17 23:30
미국 뉴저지주의 한 코스트코 매장
미국 뉴저지주의 한 코스트코 매장

미국 경제의 3분의 2를 차지하는 버팀목인 소매판매의 증가율이 반년새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다.

미국내 코로나19(COVID-19) 신규 확진자가 급증하는 가운데 추가 경기부양책까지 미뤄진 때문으로 풀이된다.

17일(현지시간) 미 상무부 발표에 따르면 지난 10월 미국의 소매판매는 전월보다 0.3% 증가했다. 최근 6개월 간 가장 낮은 증가율이다.

당초 시장 전문가들이 예상한 0.5%(블룸버그통신 집계)에도 크게 못 미친다. 전월엔 소매판매 증가율이 1.6%(수정치)에 달했다.

자동차와 휘발유, 식품 등을 제외한 근원 소매판매 증가율도 0.2%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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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배 기자

머니투데이 정치부장입니다. △2002년 서울대 경제학부 졸업 △2011년 미국 컬럼비아대 경영대학원(MBA) 졸업 △2002년 머니투데이 입사 △청와대, 국회, 검찰 및 법원, 기재부, 산자부, 공정위, 대기업, 거래소 및 증권사, IT 업계 등 출입 △2019∼2020년 뉴욕특파원 △2021∼2022년 경제부장 △2023년∼ 정치부장 △저서: '리더의 자격'(북투데이), '앞으로 5년, 결정적 미래'(비즈니스북스·공저)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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