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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넷(3,360원 ▲30 +0.9%)그룹이 기업가치 극대화를 위한 2025년 조직개편을 단행했다고 17일 밝혔다.
조직개편에서 눈길을 끄는 것은 박효대 에스넷그룹 회장(사진)의 경영 일선 복귀다. 그가 직접 그룹의 AI 중심 경영 체제를 진두지휘한다. 각자 대표로 사업총괄을 맡은 한상욱 신임 대표도 AI와 클라우드 사업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라는 설명이다.
동시에 40대~50대 초반의 젊은 임원진을 본부장과 사업부장으로 다수 발탁됐다. 기존의 보수적이고 경직된 조직문화에서 벗어나, 도전적이고 혁신적인 경영 환경을 조성했다. 젊은 리더십을 전면에 내세워 빠르고 도전적인 의사결정 체계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조직개편에 따라 △AI와 클라우드 기술의 시너지를 극대화하기 위한 AI·클라우드 센터 통합 △AI 인프라 전담 조직 신설 △AI 솔루션 팀, 사물인터넷(IoT) 그룹 통합한 AIoT 사업부 신설 등 조치도 이뤄졌다. 에스넷그룹은 기존 사업에 AI를 융합해 성장 동력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또 에스넷그룹은 가치경영추진실을 중심으로 에스넷, 인성, 유통 부문 간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계열사 간 시너지를 극대화할 예정이다. 그룹 차원의 사업 조정과 연계를 강화하고 통합적인 운영 체계를 확립할 방침이다.
박 회장은 "제2창업의 심정으로 이번 조직개편을 단행했다"며 "AI 기술을 중심으로 기업의 근본적인 혁신과 성장을 도모하며, 사업적 성과를 극대화해 기업 가치를 지속적으로 높여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