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맥스, 올해 중국 회복 따라 실적 상승 전망…목표가↑-NH

코스맥스, 올해 중국 회복 따라 실적 상승 전망…목표가↑-NH

박수현 기자
2025.01.21 08:31
코스맥스가 론칭한 맞춤형 화장품 플랫폼 '3WAAU'(스리와우). /사진 제공=코스맥스
코스맥스가 론칭한 맞춤형 화장품 플랫폼 '3WAAU'(스리와우). /사진 제공=코스맥스

NH투자증권이 코스맥스(168,900원 ▲1,800 +1.08%)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20만원에서 21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올해 중국 경기 회복이 실적 상승을 이끌 것이라는 분석이다.

21일 정지윤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코스맥스의 올해 연결기준 매출액은 2조4236억원(전년 동기 대비 +14%), 영업이익은 2180억원(+25%)을 전망한다. 중국 법인의 회복이 밋밋하다고 가정해도 국내, 동남아의 고성장으로 현재 밸류에이션 부담이 크지 않다"라며 "2분기부터 중국 회복이 추가 실적 상향 요소로 작용할 수 있다"라고 밝혔다.

이어 "지난해 4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5169억원(+18%), 영업이익은 394억원(+75%)으로 시장 기대치에 부합하는 실적을 예상한다"라며 "한국은 상위 10위 브랜드 매출 비중이 50%로 그 외 다수 브랜드를 포함해 수출 물량 증대 기반 양적/질적 외형 성장을 기록 중이다. 자본투자(CAPA)도 늘어나며 올해 분기를 거듭할수록 고성장을 구가할 것"이라고 봤다.

해외 사업에 대해서는 "중국은 매출액 433억원(-3%)으로 상해 11% 하락, 광저우 31% 상승을 추정한다. 중국은 지난해 3분기를 저점으로 개선되는 모습이지만, 이자 비용 증가로 순적자 28억원(적자 전환)을 추정한다"라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미국은 매출액 284억원(-25%), 순적자 97억원(적자 축소)을 추정한다. LA 사무소는 현지 브랜드 타깃으로 정상 영업 중이나, 리드타임을 고려해 올해 하반기 유의미한 매출 규모(분기 400억원)를 확보할 것"이라며 "인도네시아와 태국은 다수 제품군을 기반으로 안정적인 마진 시현이 예상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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