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RX금시장 11주년 시장 활성화 세미나 개최

KRX금시장 11주년 시장 활성화 세미나 개최

김근희 기자
2025.03.24 17:00

국내 민간 보유분 시장 유입 방안 등 제안

[서울=뉴시스] 홍효식 기자 = 국제 금값이 온스 당 3000달러를 돌파하며 사상 최고치를 경신한 14일 서울 종로구 금거래소 종로본점에서 직원이 골드바를 정리하고 있다.  대내외 불확실성이 커진 상황에서 안전 자산을 찾는 투자자들이 급증한 결과로 풀이된다. 2025.03.14. yesphoto@newsis.com /사진=홍효식
[서울=뉴시스] 홍효식 기자 = 국제 금값이 온스 당 3000달러를 돌파하며 사상 최고치를 경신한 14일 서울 종로구 금거래소 종로본점에서 직원이 골드바를 정리하고 있다. 대내외 불확실성이 커진 상황에서 안전 자산을 찾는 투자자들이 급증한 결과로 풀이된다. 2025.03.14. [email protected] /사진=홍효식

한국거래소는 24일 KRX금시장 개설 11주년 기념 시장 활성화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세미나에는 귀금속 실물사업자, 금융투자업자, 금지금 보관기관(한국예탁결제원), 품질인증기관(한국조폐공사)와 각계(산업·증권·학계)전문가들이 참석했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금시장 발전 방향, 금지금 공급확대 방안 등 시장 레벨업, 거래·투자 활성화를 도모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했다.

주제 발표 세션에서는 온현성 월곡주얼리산업연구소 소장이 '국내·외 금시장 동향 및 금지금 공급확대 방안 발표'를 통해 최근 국내·외 금 유통시장 동향을 공유하고, 국내 민간 보유 금을 시장에 유입시키는 제도와 세제 개선 방안을 제안했다.

홍성기 LS증권 연구원은 '금 시장 전망–가상자산과의 경쟁 구도'를 주제로 발표에 나섰다. 금 가격 상승의 구조적인 배경과 미국의 가상자산 준비자산화에 따른 금 가격의 위협 요인 등에 대해 설명했다.

김진 동덕여자대학교 교수는 '금 현물시장 조세특례 제도의 현황 및 이슈' 발표를 통해 KRX금시장 관련 조세특례 제도 현황과 터키, 중국 등 해외 금 현물 시장 성공 사례를 살펴보고 국내 제도 이슈 등에 대해 설명했다.

이후 홍범교 전 한국조세재정연구원 부원장이 진행한 패널 토론에서 각계 전문가들이 KRX금시장 활성화 및 유동성 제고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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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근희 기자

안녕하세요. 증권부 김근희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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