캔버스엔, STO시장 진출…"탄소배출권 기초자산 추진"

캔버스엔, STO시장 진출…"탄소배출권 기초자산 추진"

박기영 기자
2025.05.21 09:57

캔버스엔(1,561원 ▼39 -2.44%)이 탄소배출권 기반의 증권형 토큰(STO) 시장 진출을 위해 국내 주요 대기업들과 업무협약 및 관련 업체들과의 컨소시엄 구성을 진행 중이라고 21일 밝혔다. 증권형 토큰과 가상자산을 어우를 수 있는 종합 플랫폼으로 성장하겠다는 구상이다.

캔버스엔은 최근 국내 탄소배출권 전문기업인 탄탄카본텍과 전략적 협약을 체결하고 탄소배출권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STO 구조화 사업을 공동 기획 중이다. 이번 협력은 향후 제도화에 대비한 것이다.

캔버스엔에서 해당 사업을 주도하고 있는 김상진 부사장은 최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 캠프 '더불어 경제위원회'의 본부장으로 위촉되기도 했다.

회사 관계자는 "글로벌 탄소배출권 시장은 STO와 결합될 때 더욱 투명하고 확장성 있는 시장으로 진화할 수 있다"며 "캔버스엔은 블록체인 기술과 결합한 실증사업을 통해, 향후 제도권 STO 시장 진입을 위한 기반을 충실히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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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기영 기자

미래산업부에서 스타트업과 상장사를 취재하고 있습니다. 제보는 언제나 환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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