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L헬스케어, '2025 미국임상종양학회'서 글로벌 협력 기회 모색

SCL헬스케어, '2025 미국임상종양학회'서 글로벌 협력 기회 모색

박기영 기자
2025.06.04 16:18
SCL헬스케어가 '2025 미국임상종양학회(ASCO 2025)'에서 부스를 운영하고 있다./사진제공=SCL헬스케어
SCL헬스케어가 '2025 미국임상종양학회(ASCO 2025)'에서 부스를 운영하고 있다./사진제공=SCL헬스케어

SCL헬스케어가 지난달 30일부터 지난 3일까지 미국 시카고에서 개최된 '2025년 미국임상종양학회 연례회의(ASCO 2025)'에 참여해 글로벌 제약·바이오 기업과의 협력 기회를 모색했다고 4일 밝혔다.

미국임상종양학회(ASCO)는 미국암연구학회(AACR), 유럽종양학회(ESMO)와 함께 세계 3대 암 학회로 인정받고 있다. 올해는 4만여 명 이상의 학계·업계 관계자와 500여 개 이상의 유관 기업들이 참석해 항암 연구 성과 및 임상시험 데이터를 공유한 것으로 알려졌다.

SCL헬스케어는 국가임상시험지원재단(KoNECT)이 주관하는 한국 사절단으로 선정됐다. 한국관 공동 전시 부스에서 국제적 수준의 신약개발임상시험 중앙검사실인 센트럴랩(C-LAB)의 전문성과 함께 2026년 본격화 예정인 약물동태학(LC-MS/MS) 분석 서비스의 핵심 기술을 소개했다.

아울러 공동 부스 내 마련된 파트너링 미팅 공간을 적극 활용해 제약사, 바이오 기업 관계자들과 협력 기반을 다졌다.

SCL헬스케어 신약개발지원본부장과 SCL사이언스(2,220원 ▲45 +2.07%) 대표를 겸임 중인 백세연 대표는 "학회 참여를 통해 C-LAB의 역량과 내년 본격 출범하는 약물동태학 분석 서비스를 알릴 수 있어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변화하는 연구 환경과 고객 수요에 발맞춘 서비스 개발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신뢰받는 파트너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디지털 헬스케어 전문기업 SCL사이언스는 SCL헬스케어를 자회사로 새롭게 편입하며 진단·임상·연구 전반에 걸친 통합 역량을 강화했다. 이를 기반으로 바이오마커 개발, 디지털 헬스케어 플랫폼 구축, 약물동태학 분석 등 핵심 분야에서 시너지를 극대화한다는 구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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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기영 기자

미래산업부에서 스타트업과 상장사를 취재하고 있습니다. 제보는 언제나 환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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