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한투자증권이 두산로보틱스(110,200원 ▲8,000 +7.83%)에 대해 본격적인 턴어라운드는 2027년에 이뤄질 것이라고 18일 분석했다. 투자 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최승화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2025년 매출액이 전년 대비 소폭 성장할 전망"이라며 이같이 예상했다.
최 연구원은 "북미 시장을 중심으로 수요는 유지되고 있으나, 미국 관세 이슈 및 유럽 경기 부진 영향으로 고객사들의 오더 회복이 지연되고 있다"며 "25% 이상의 인력을 추가 채용 중이며 대부분이 R&D(연구개발) 및 AI(인공지능) 인력으로 BEP(손익분기점) 기준 연 매출 1500억원 수준이 필요하다"고 했다.
사업 경쟁력에 대해서는 "두산로보틱스는 협동로봇 시장의 글로벌 4위 기업으로 한국 기업 중 드물게 글로벌 경쟁력을 보유했다"며 "단기 업황은 부진하나 중장기 협동로봇 도입 확대를 감안한 투자가 필요하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