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금융지주, 실적 개선 시작…주가 추가 하락은 제한적-신한

iM금융지주, 실적 개선 시작…주가 추가 하락은 제한적-신한

천현정 기자
2025.07.29 08:29

신한투자증권은 iM금융지주(19,040원 ▲40 +0.21%)가 비즈니스 포트폴리오 조정을 통해 이익 체력을 강화하고 있다며 밸류에이션 정상화 기대감이 여전히 유효하다고 29일 분석했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만5000원을 유지했다.

은경완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iM금융지주의 2분기 지배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305.1% 증가한 1549억원으로 시장 전망치를 상회했다"며 "그룹 및 은행의 마진은 1bp(bp=0.01%p) 하락했는데 시중 금리 하락에도 핵심 예금 증대롤 통해 조달 비용을 절감하려한 노력 덕분"이라고 설명했다.

은 연구원은 "대다수 은행의 하반기 자사주 매입, 소각 규모 공개로 단기 모멘텀이 소진된 가운데 배당 분리과세 등 정책 기대감이 일부 후퇴하며 전일 은행주가 5.6% 급락했다"며 "특히 iM금융지주는 연초 이후 가파른 주가 상승세에 따른 부담으로 기관 투자자 중심의 차익 실현 매물이 출회되며 7.9% 하락했다"고 했다.

그러면서 "올해 총주주환원율의 경우 600억원의 자사주와 주당 600원의 결산 배당금을 가정해 34% 내외로 추정한다"며 "PBR(주가순자산비율) 0.36배인 현재 주가 기준 예상 배당수익률은 4.5%로 추가적인 하락 가능성은 제한적"이라고 짚었다.

이어 "은행과 증권 각각 시중은행으로 전환해 비즈니스 포트폴리오 조정을 통한 이익 체력을 강화 중"이라며 "실적 턴어라운드에 기반한 밸류에이션 정상화 기대감은 유효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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