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블유게임즈, 인수 자회사 성적 좋고 주주환원도 기대-SK

더블유게임즈, 인수 자회사 성적 좋고 주주환원도 기대-SK

천현정 기자
2025.08.14 08:19

SK증권은 더블유게임즈(52,200원 ▲300 +0.58%)가 사업 성장과 주주 환원 측면을 모두 긍정적으로 전망한다고 14일 밝혔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6만2000원을 유지했다.

남효지 SK증권 연구원은 "더블유게임즈의 2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5.4% 늘어난 1719억원,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19% 감소한 543억원으로 시장 기대치를 소폭 하회했다"며 "이번 분기부터 팍시게임즈가 연결 편입됐는데 수퍼네이션과 팍시게임즈 중심으로 마케팅비 투자가 집중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남 연구원은 "지난달 14일 독일 소재 소셜카지노 전문 개발사인 와우게임즈(WHOW) 인수가 완료됐고 3분기에는 관련 실적 일부가 반영된다"며 "더블유게임즈의 소셜 카지노 사업이 북미 지역에 집중됐는데 이번 인수를 계기로 유럽 시장까지 확장하게 된다"고 했다.

그러면서 "더블유게임즈가 최근 인수한 수퍼네이션, 팍시게임즈 모두 마케팅 비용 투자 효과를 보이며 매출 고성장세를 보이고 있다"며 "하반기에도 수퍼네이션은 추가 브랜드 및 모바일 앱 출시, 팍시게임즈는 신규 머지 게임 출시로 플레이 타임을 늘리며 높은 매출 성장세를 보일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어 "올해 배당, 자사주 매입에 더해 4분기 자사주 소각도 계획하고 있어 게임사 중 가장 적극적인 주주환원 정책을 펼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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