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의 전략]

코스피가 1% 가까이 하락해 3170선에서 마감했다. 한미 정상회담이 종료된 이후 외국인과 기관의 집중 매도세가 이어졌다.
26일 코스피 지수는 전일 대비 30.50포인트(0.95%) 내린 3179.36에 마감했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6859억원어치, 2646억원어치를 순매도했다. 개인은 8491억원어치 순매수했다.
업종별로는 섬유의류, 오락문화가 1%대 상승 마감했다. 음식료, 부동산, 통신은 강보합권이었다. IT서비스, 의료정밀, 일반서비스, 종이목재, 화학, 비금속, 제약, 전기전자, 유통, 제조는 약보합권에서 마감했다. 보험, 금융, 증권, 운송장비, 금속은 1%대 내렸다. 기계장비, 운송창고는 2%대, 전기가스, 건설은 3%대 하락했다.
시가 총액 상위에서는 SK하이닉스(830,000원 ▼63,000 -7.05%), LG에너지솔루션(404,500원 ▼2,500 -0.61%)이 강보합권에서 마감했다. 이외 상위권 종목들은 모두 약세였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1,417,000원 ▲84,000 +6.3%), 셀트리온(196,700원 ▼9,300 -4.51%)은 약보합권이었다. 삼성바이오로직스(1,585,000원 ▲13,000 +0.83%), 현대차(465,500원 ▼22,500 -4.61%), 기아(150,600원 ▼4,700 -3.03%), 삼성전자(178,400원 ▼11,200 -5.91%), KB금융(146,500원 ▼1,800 -1.21%)은 1%대 약세였다. 네이버(NAVER(195,800원 ▼14,200 -6.76%)), 신한지주(91,700원 ▼1,600 -1.71%)는 2%대 하락했다. HD현대중공업(439,000원 ▼12,500 -2.77%), 두산에너빌리티(93,600원 ▼6,000 -6.02%)는 3%대 내렸다. 한화오션(119,300원 ▼7,700 -6.06%)은 6%대 급락했다.
이날 코스닥 지수는 3.64포인트(0.46%) 오른 801.66에 마감했다. 외국인이 1610억원어치를 순매수했다. 개인과 기관은 각각 1170억원어치, 323억원어치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기계장비, 제약이 1%대 하락했다. 일반서비스, 유통, 제조, 출판매체, 비금속, 전기전자, 화학, 음식료담배는 강보합권이었다. 의료정밀, 금융, 금속, IT 서비스, 오락문화, 건설, 운송장비, 기타제조는 약보합권에서 마감했다. 종이목재, 운송창고, 섬유의류는 1%대, 통신은 3%대 하락했다.
시가 총액 상위에서는 에이비엘바이오(159,800원 ▼20,200 -11.22%)가 6%대, 파마리서치(292,500원 ▼20,500 -6.55%), HLB(51,000원 ▼2,100 -3.95%)가 2%대 올랐다. 삼천당제약(609,000원 ▼135,000 -18.15%), 휴젤(243,000원 ▼14,000 -5.45%), 리노공업(99,100원 ▼5,500 -5.26%), 알테오젠(352,000원 ▼8,000 -2.22%)은 1%대 강세였다. 에스엠(85,400원 ▼4,600 -5.11%), 에코프로(142,400원 ▼6,700 -4.49%), 리가켐바이오(181,400원 ▼24,100 -11.73%)는 강보합권이었다. 펩트론(282,000원 ▼26,000 -8.44%), 에코프로비엠(196,900원 ▼5,100 -2.52%), 레인보우로보틱스(543,000원 ▼18,000 -3.21%)는 약보합권이었다. 클래시스는 1%대 약세였다.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오후 3시30분 기준 11.1원 오른 1395.8원을 나타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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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정상회담이 종료되며 이벤트 소멸로 주도주에서 차익실현 매물이 나왔다. 김지원 KB증권 연구원은 "외국인이 코스피를 7000억원 가까이 순매도했고 정상회담에서 조선업 협력 강조, 알래스카 에너지 개발, 대북관계 등이 언급됐지만 협력안 세부 사항과 반도체, 의약품 품목 관세 관련 내용이 없어 실망감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최근 AI(인공지능) 버블 논란이 있었던 가운데 오는 28일 엔비디아 실적 발표가 예정돼있다. 29일 공개되는 PCE(개인소비지출) 물가 지수 발표에도 주목해야 한다는 조언이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