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나증권은 농심(377,500원 ▼7,500 -1.95%)이 하반기 실적 기대감이 유효하다고 1일 분석했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54만원을 유지했다.
심은주 하나증권 연구원은 "농심 주가는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와 마케팅 협업을 발표한 후 약 10% 상승했다"며 "현재 주가는 12개월 선행 PER(주가수익비율) 14배에 거래 중으로 여전히 밸류에이션은 매력적"이라고 했다.
심 연구원은 "하반기는 북미 법인 실적 회복이 전망된다"며 "7월 북미와 남미에서 판가인상이 단행된 것으로 파악되고 유럽 법인도 거래선 재정비 이후 매출 회복세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그는 "국내는 수익성이 빠르게 회복 중"이라며 "올해 별도기준 영업마진은 전년대비 1.4%p(포인트) 개선될 것으로 추정한다"고 했다.
이어 "농심의 단기 수익성 부침 현상은 아쉽지만 점유율을 점진적으로 확대하고 있는 점은 긍정적"이라며 "하반기 수익성과 탑라인 성장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