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보링크, 까다로운 日 통신 시장 '첫 수주' 성공…올 흑자전환 기반 마련

다보링크, 까다로운 日 통신 시장 '첫 수주' 성공…올 흑자전환 기반 마련

김건우 기자
2025.09.29 14:00

무선 액세스 포인트(AP) 제조 전문기업 다보링크(1,690원 ▼4 -0.24%)가 미국에 이어 일본 시장 개척에도 성공하며 20억원 이상의 매출을 달성했고, 추가 수주를 기대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다보링크는 이번 일본 시장 수주를 발판 삼아 아시아 최대 IT(정보기술) 전시회인 '재팬 IT 위크(Japan IT Week)'에 참가한다. 10월 22일부터 24일까지 일본 마쿠하리 멧세에서 열리는 이 행사에서 다보링크는 최신 무선랜 AP와 5G 라우터를 선보이며 일본 시장 공략을 가속화할 예정이다.

회사는 고성능 AP와 초고속 5G라우터를 중심으로 '스마트 커넥티비티 솔루션'을 공개할 계획이다. 해당 제품들은 일본 내 다양한 산업군-스마트 오피스, 공공인프라, IoT기반 스마트 시티 등에 최적화된 성능과 안정성을 갖추고 있어 현지 바이오 및 실무자들의 큰 관심을 끌 수 있을 것으로 회사는 기대하고 있다.

다보링크 관계자는 "일본 고객들은 네트워크 인프라에 대한 기준이 매우 까다로워 접근이 어렵지만, 다보링크의 기술력과 글로벌 구축 경험을 바탕으로 일본 시장 개척 성과를 이미 낸 상태"라고 밝혔다. 이어 "이를 계기로 일본 주요 통신사들과의 전략적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라며 "하반기 영업이익 개선 폭이 클 것으로 예상되어 올해 흑자 전환을 기대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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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우 기자

중견중소기업부 김건우 기자입니다. 스몰캡 종목을 중심으로, 차별화된 엔터산업과 중소가전 부문을 맡고 있습니다. 궁금한 회사 및 제보가 있으시면 언제든지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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