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거래소가 주식거래 수수료 인하 안건을 이사회에 상정한다.
22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거래소는 오는 12월15일부터 내년 2월13일까지 두달간 주식거래 수수료를 현행 대비 20~40% 수준으로 인하할 예정이다. 이는 대체거래소인 넥스트레이드와 유사한 수준이다.
현재 거래소 수수료는 0.0023%로 단일 요율제를 택하고 있다. 안건이 이사회에서 통과되면 지정가주문에서는 0.00134%, 시장가격주문에서는 0.00182%가 적용된다.
넥스트레이드는 거래시간 연장과 수수료 인하 효과로 거래대금 점유율이 3월 출범 당시 4% 수준에서 지난달 기준 30%로 급증했다. 블룸버그통신은 코스피가 연일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는 원인으로 넥스트레이드 출범을 꼽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