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투자증권이 삼성카드(54,300원 ▼400 -0.73%)에 대해 배당이 주가 방어 요인이 된다고 30일 분석했다. 투자의견은 '중립'을 유지했다.
안현빈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3분기 지배순이익은 1617억원으로 우리 추정치를 1%, 컨센서스(시장 평균 전망치)를 5% 상회했다"라며 "우리 추정치 대비 대손비용과 이자비용은 컸으나 판관비는 적게 나온 영향"이라고 했다.
안 연구원은 "대손과 이자비용을 감안해 중립의견을 유지한다"라며 "2026년에도 대손비용 증가와 총 차입금리 상승이 예상된다"고 했다.
이어 "배당성향이 2015년 이래 꾸준히 40%를 상회해 배당소득 분리과세 수혜가 예상되는 점과 올해 예상 배당수익률이 5.6%인 점은 주가 하방경직성으로 작용할 전망"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