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AI 컨소시엄 MAA, 배우 지진희 '라이프' 앱 홍보 모델 발탁

의료AI 컨소시엄 MAA, 배우 지진희 '라이프' 앱 홍보 모델 발탁

김건우 기자
2025.11.10 17:15

의료 AI(인공지능) 연합체 '메디컬 AI 얼라이언스'(Medical AI Alliance,이하 MAA)는 운영 플랫폼 '라이프 네트웍스'(LIFE Networks)의 전속 모델로 배우 지진희를 발탁했다고 10일 밝혔다.

라이프 네트웍스는 여러 병원과 장비에 흩어져 있는 건강 데이터를 한 곳에서 통합 활용할 수 있도록 설계된 플랫폼이다. 사용자가 자신의 건강 정보나 일상 활동 기록을 제공하면, AI가 이를 분석하고 결과를 사용자에게 제공한다. 특히 개인은 자신의 데이터를 언제든 확인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AI 분석 결과가 왜 도출되었는지 그 과정을 이해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공개된 메이킹 영상에서 지진희는 '라이프 네트웍스'를 사용하며 AI 헬스케어의 가치를 소개한다. 그는 "라이프 네트웍스는 국내 주요 제약사와 의료AI 기업이 함께 참여하는 프로젝트로, 기술을 통해 더 건강한 삶을 선사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MAA 관계자는 "배우 지진희의 지적인 이미지가 플랫폼 신뢰성 전달에 적합하다고 판단했다"며 "'라이프 네트웍스' 국내 출시 이후 글로벌 확장을 위한 단계적 사업 로드맵을 추진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MAA는 국내 의료·바이오 AI 기업들이 모여 만든 협력체로, 참여 기업들은 플랫폼 설계와 초기 데이터 검증에도 참여한다. 주요 참여 기업은 HLB, 셀바스AI, 메디아나, 제이엘케이, 폴라리스 AI 파마, 한컴위드, 한미사이언스 등이다. 각 기업은 임상시험 데이터, 생체신호, 의료 영상, 진단 AI, 보안 등 전문 분야에서 플랫폼 구축과 데이터 활용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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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우 기자

중견중소기업부 김건우 기자입니다. 스몰캡 종목을 중심으로, 차별화된 엔터산업과 중소가전 부문을 맡고 있습니다. 궁금한 회사 및 제보가 있으시면 언제든지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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