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증권은 ISC(192,800원 ▲100 +0.05%)가 비수기에도 고객사 수요가 이어지고 있다고 26일 분석했다.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7만6000원에서 13만원으로 올렸다.
김민경 하나증권 연구원은 "안정적인 실적 흐름이 이어지고 있고 GPU(그래픽처리장치), ASIC(주문형반도체) 고객사 다변화로 모멘텀을 확보해 실적 상향 여력이 상존한다"며 "올해 4분기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대비 159% 늘어난 194억원, 매출액은 74% 증가한 682억원을 기록할 전망"이라고 했다.
김 연구원은 "4분기는 전통적 비수기이지만 GPU 고객사 다변화로 데이터센터를 대상으로 한 대면적 소켓 공급이 증가하고 있다"며 "장비 사업부 번인테스터, 모듈테스터 실적 기여가 4분기에도 이어질 전망"이라고 밝혔다.
그는 "내년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50% 증가한 865억원을 기록할 전망"이라며 "주요 GPU 고객사 차세대 제품에 대한 테스트 소켓 ASP(평균판매단가) 상승, 신규 AI(인공지능) 가속기 및 ASIC 고객사 양산 확대가 전사 실적을 견인할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