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의전략

코스피가 기관의 매도세로 약보합권에서 마무리됐다.
1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6.22포인트(0.16%) 내린 3920.37에 거래를 마쳤다. 코스피는 이날 전 거래일 대비 41.33포인트(1.05%) 오른 3967.92로 시작했으나, 장 중 강보합권과 약보합권을 오갔다.
코스피 시장에서 개인과 외국인이 575억원, 2272억원으로 순매수였지만, 기관이 2492억원으로 순매도했다.
이경민·정해창 키움증권 FICC(채권·외환·상품)리서치부 연구원은 "코스피는 외국인의 눈치보기, 기관 매도에 등락을 보이며 혼조세였다"며 "12월 초 단기 유동성의 변곡을 지나는 상황에서 글로벌 금융시장이 불안함에도 국내 증시는 비교적 탄탄한 흐름을 유지하고 있다"고 했다.
반도체, 바이오·헬스, 2차전지 등 주요 산업 수출이 호조를 보이며 지수를 떠받쳤다. 이 연구원은 "11월 수출이 전년동기대비 8.4% 증가하면서 서프라이즈를 기록했다"며 "특히 반도체 수출이 38.6% 증가하면서 수출 호조를 주도했으며, 반도체 업종의 상승이 코스피 하방을 지지하는 중"이라고 했다.
업종별로는 보험, 운송·창고, 제약이 1%대 강세였고, 유통, 전기·전자, 통신, 의료·정밀기기, 부동산, 금융이 강보합권이었다. 금속, 증권, 제조, IT서비스, 화학, 오락·문화, 일반서비스, 비금속, 종이·목재, 섬유·의류는 약보합권, 기계·장비, 건설은 1%대, 음식료·담배, 운송장비·부품은 2%대, 전기·가스는 3%대 약세였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에서는 삼성바이오로직스(1,601,000원 ▼15,000 -0.93%), 신한지주(99,600원 ▼300 -0.3%)가 2%대, SK하이닉스(1,128,000원 ▼27,000 -2.34%), SK스퀘어(682,000원 ▼8,000 -1.16%), LG에너지솔루션(418,000원 ▲2,000 +0.48%), KB금융(162,300원 0%)이 1%대 강세였고, 삼성물산(301,500원 ▼4,500 -1.47%), 삼성전자(216,000원 ▼1,500 -0.69%), 셀트리온(207,500원 ▼1,500 -0.72%)이 강보합이었다. 기아(159,200원 ▲1,300 +0.82%), 두산(1,330,000원 ▼5,000 -0.37%)은 1%대, 현대차(538,000원 ▲4,000 +0.75%)는 2%대, HD현대중공업(514,000원 ▲20,500 +4.15%)은 3%대, 한화에어로스페이스(1,423,000원 ▼96,000 -6.32%)는 4%대 약세였다.
코스닥은 전 거래일 대비 9.71포인트(1.06%) 오른 922.38로 거래를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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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시장에서 기관은 3695억원 순매수하며 지수를 견인했고, 개인은 1698억원, 외국인은 1768억원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금융이 5%대, 화학, 전기·전자, 비금속, 일반서비스, 출판·매체복제, 기타제조, IT서비스가 1%대 강세였고, 기계·장비, 제조, 종이·목재, 통신, 의료·정밀기기, 건설, 운송장비·부품이 강보합권이었다. 운송·창고, 오락·문화, 제약, 섬유·의류, 유통, 금속, 음식료·담배가 약보합권이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에서는 에코프로(151,900원 ▲2,700 +1.81%)가 10%대, 에코프로비엠(208,000원 ▲3,000 +1.46%)이 6%대, 에이비엘바이오(161,500원 ▼2,400 -1.46%)가 4%대, 삼천당제약(485,500원 ▼19,500 -3.86%), HLB(62,700원 ▼1,000 -1.57%)이 3%대, 코오롱티슈진(106,800원 ▼1,900 -1.75%)이 2%대, 알테오젠(366,000원 ▼3,500 -0.95%), 보로노이(307,000원 ▲6,000 +1.99%), 리가켐바이오(197,400원 ▼600 -0.3%)가 1%대 강세였다. 레인보우로보틱스(615,000원 ▼1,000 -0.16%), 리노공업(115,300원 ▲300 +0.26%)은 2%대, 케어젠(101,300원 ▲2,200 +2.22%), 펩트론(264,000원 ▼4,000 -1.49%)은 6%대, {파마리서치는} 15%대 약세였다.
오는 2일(현지시각)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의 연설과 11월 ADP 민간고용(3일), 9월 PCE(개인소비지출) 물가지수(6일) 등 미국 경제 관련 주요 발표가 이어진다.
임정은·태윤선 KB증권 연구원은 "다음주 올해 마지막 FOMC(연방공개시장위원회)를 앞두고 주요 경제지표 결과에 증시 민감도가 높아질 전망이다"고 했다.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0.7원 내린 1469.9원에 주간 거래를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