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벨'머니투데이 thebell'에 출고된 기사입니다.
에이루트(1,170원 ▲40 +3.54%)는 2일 국내 전자지급결제대행사(PG사) 인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결제 디바이스인 POS(Point Of Sale) 프린터 본원사업에 이어 밸류체인을 확장해 글로벌 결제 플랫폼 시장에 진출할 예정이다.
PG사 인수 후 에이루트는 디지털 금융 및 글로벌 지급결제 플랫폼으로 사업 확장에 나설 방침이다. 단순한 결제 대행 사업에서 나아가 디지털 금융 생태계를 구축할 것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에이루트는 PG사 인수로 확보한 안정적 결제망을 바탕으로 다양한 금융 서비스 모델 개발에도 나설 계획이다. 이를 위해 신규 결제 인프라 기반 △통합 금융 플랫폼 개발 △기업 간 결제(B2B) 및 정산 솔루션 개발 △ 신규 금융 라이선스 확보 등을 단계적으로 추진한다.
에이루트 관계자는 "이번 PG사 인수는 단순 결제대행 사업 진출이 아니라 결제 인프라 중심 금융 생태계 확장 전략의 출발점인 데 의미가 크다"며 "글로벌 지급결제 네트워크와 차세대 금융 인프라 구축 등 중장기 비전을 순차적으로 실행해 기술 기반 금융 인프라 기업으로 도약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