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타 AI 경량화·최적화 기술로
고성능 AI 모델 엑사원의 디바이스 확장 지원

AI(인공지능) 기업 노타(33,450원 ▲1,200 +3.72%)가 LG AI연구원과 거대 언어 모델(LLM) 엑사원(EXAONE) 사업화를 위한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노타는 AI 모델의 경량화·최적화 기술을 기반으로 AI가 효율적으로 작동하는 환경을 구현한다. 모델 크기와 연산량을 줄이고 하드웨어에 최적화함으로써 AI 개발·운영 효율을 극대화한다. 엔비디아, 삼성전자, 퀄컴, 암(Arm) 등 글로벌 기업들과 협력하며 AI 생태계를 확장하는 중이다.
노타와 LG AI연구원이 체결한 이번 파트너십 계약은 △노타 기술을 엑사원에 적용해 시너지 창출 △노타 솔루션을 통한 공동 사업 협력 추진 등을 포함하며, 이번 파트너십 계약을 통해 양 사는 AI 시장 확대를 목표로 긴밀한 협력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이로써 양사는 엑사원을 기반으로 AI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는 구체적인 협력 구조를 마련했다. LG AI연구원은 노타의 솔루션을 통해 폭넓은 산업 현장에서 엑사원을 활용할 수 있도록 기술 지원 효율성을 높이고, 노타는 다수의 디바이스에 엑사원을 지원하고 자사의 솔루션 공급에 이를 활용하는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확보했다.
엑사원은 LG AI연구원이 개발한 거대 언어 모델로, 자연어와 이미지 등 다양한 형태의 데이터를 동시에 처리할 수 있다. 고성능 추론 능력과 언어 이해·생성 기능을 갖췄으며, 서버부터 온디바이스 환경까지 활용할 수 있는 LG의 차세대 AI 모델이다.
노타는 AI 경량화 기술을 활용해 엑사원이 다양한 디바이스와 산업 환경에서 효율적으로 구동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교통·산업안전 등 노타 솔루션 고객군의 엑사원 활용에 힘을 합친다.
채명수 노타 대표는 "이번 파트너십은 양사가 AI 솔루션 시장 경쟁력을 강화하고 함께 성장할 수 있는 win-win 구조라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LG AI연구원의 고성능 엑사원 모델이 다양한 산업에 적용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달 3일 코스닥 시장에 입성한 노타는 상장 첫날 '따블'(공모가 대비 2배)을 기록한 데 이어 이틀 연속 상한가를 기록하며 큰 관심을 모았다. 전날 종가 기준 공모가(9100원) 대비 368.68% 오른 4만2650원에 장을 마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