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벨]'이브이첨단소재 투자' 프롤로지움, CES 2026 참여

[더벨]'이브이첨단소재 투자' 프롤로지움, CES 2026 참여

김한결 기자
2026.01.08 16:28
대만 전고체 배터리 업체 프롤로지움 테크놀로지가 CES 2026에서 글로벌 파트너들과 차세대 전고체 배터리 혁신을 발표했습니다. 독일 FEV 그룹과는 4~6분 내 60~80% 충전 가능한 전기차용 고체 배터리 모듈을, 일본 규슈전력 및 나카야마 제철소와는 무배출 건설기계용 배터리 모듈을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또한 대만 Buima Energy와 전기 화물 자전거 에너지 저장시장 진입을 위한 MOU를 체결했습니다.

더벨'머니투데이 thebell'에 출고된 기사입니다.

대만 전고체 배터리 업체 프롤로지움 테크놀로지(ProLogium Technology)가 CES 2026에서 전기차·건설기계·에너지저장·e-카고바이크까지 글로벌 파트너사들과 차세대 전고체 배터리의 혁신을 발표했다고 8일 밝혔다.

프롤로지움은 독일 FEV 그룹과 4~6분 내 60~80% 충전하면서 최대 1000km 주행 가능한 전기차용 고체 배터리 모듈을 협력하기로 했다. 일본 규슈전력 및 나카야마 제철소와는 무배출 건설기계용 배터리 모듈에서 협력할 예정이다.

또한 대만 Buima Energy·JMS·GWA와 함께 전기 화물 자전거에 적용하는 초안전, 모듈형 설계로 주거 및 상업용 에너지 저장시장 진입을 위한 MOU를 지난 7일 체결했다.

프로로지움 창립자 겸 CEO 빈센트 양(Vincent Yang)은 "이번 협력은 건설기계 산업을 포함한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고체 배터리 응용을 확장하는 중요한 이정표"라며 "배터리 셀부터 최종 제품까지 완전한 가치사슬을 구축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품질·비용 최적화를 바탕으로 안전하고 지속가능한 에너지 솔루션을 마련할 것"이라며 "글로벌 에너지 전환과 스마트 건설의 미래를 앞당기겠다"고 덧붙였다.

프롤로지움은 이브이첨단소재 이외에도 소프트뱅크 차이나벤처캐피탈, 독일 메르세데스 벤츠, 포스코홀딩스, CRFM 등으로부터 투자를 받으며 특화된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지난 2024년 5월 회사는 프랑스 파리-삭클레에 첫 해외 연구개발 센터를 설립해 유럽 시장에 맞춤형 기술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프랑스 덩케르크에 위치한 회사의 첫 해외 GWh급 시설은 2024년 말까지 환경 평가 및 건축 허가 절차를 완료했으며 2026년 건설 시작과 2028년 양산 시작이 예상되고 있다.

이브이첨단소재의 최대주주는 넥스턴앤롤코리아로 1030만9276주(17.3%)를 보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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