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전력(45,650원 ▼550 -1.19%)이 국내 송배전 투자 확대와 미국 원전 시장 진출 기대감으로 올해 영업이익을 대폭 개선할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이민재 NH투자증권 연구원은 13일 리포트에서 "한국전력에 대해 투자의견 Buy(매수)를 유지하며 목표주가는 7만원으로 17% 상향조정한다"며 "이는 큰 폭의 영업이익 개선, 국내 부하 증가에 대응할 적극적인 송배전 투자 확대, 미국 대형원전 시장 진출 가능성 때문이다"고 했다.
NH투자증권은 한국전력 영업이익 전망을 2025년 15조3000억원, 2026년도 20조1000억원, 2027년도 21조6000억원으로 내놓았다.
이 연구원은 "한미 원자력 협정 타결 시 미국 원전 시장 진출, 우라늄 농축 사업, 원자력 잠수함 건조 등 현안 역시 적극 추진될 전망이다"며 "한국전력-웨스팅하우스와의 분쟁 역시 마무리될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그러면서 "언론보도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재명 대통령에게 우라늄 농축 사업에 5대 5로 투자하자고 제안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