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아이큐브솔루션, 상장 후 첫 200% 무상증자 결정

엠아이큐브솔루션, 상장 후 첫 200% 무상증자 결정

박기영 기자
2026.01.27 09:18

스마트팩토리 및 제조 AI 솔루션 전문 기업 엠아이큐브솔루션(2,400원 ▼50 -2.04%)은 상장 후 처음으로 보통주 1주당 신주 2주를 배정하는 200% 무상증자를 결의했다고 27일 밝혔다.

신주 배정 기준일은 다음달 10일이며 이날을 기준으로 주주명부에 등재된 주주에게 소유주식 1주당 2주의 비율로 신주를 배정한다. 이번 무상증자가 완료되면 엠아이큐브솔루션의 총 발행 주식 수는 기존 503만7930주에서 1511만3790주로 늘어나게 된다. 신주의 상장 예정일은 오는 3월 4일이다.

엠아이큐브솔루션은 지난해를 '자율제조 시대를 여는 기업'의 원년으로 삼고 품질 예측, 이상 탐지, 예지보전, 공정 최적화로 구성된 제조 AI(인공지능) 솔루션 4종을 공개한 바 있다. 제조 현장에서 수요가 많은 핵심 기능을 바탕으로 대구 '제조 AI센터 구축사업', 울산미포 'AX(AI 전환) 실증산단 구축사업' 등 다양한 대형 프로젝트를 수주해 수행 중이다.

김진일 엠아이큐브솔루션 경영본부장은 "지난해는 자율제조로의 시장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비즈니스 강화에 주력한 결과 흑자 전환이 예상되며 올해는 견실한 운영에 더해 본격적인 성장세를 만들 것"이라며 "이번 무상증자로 투자 접근성이 개선된 만큼 활발한 거래가 이뤄지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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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기영 기자

미래산업부에서 스타트업과 상장사를 취재하고 있습니다. 제보는 언제나 환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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