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6083.86 마감…전대미문의 6000 시대

속보 코스피 6083.86 마감…전대미문의 6000 시대

성시호 기자
2026.02.25 15:56

[마감시황]

25일 서울 중구 우리은행 본점 딜링룸에서 직원들이 6000선 돌파를 기념하는 세리모니를 하고 있다./사진=뉴스1
25일 서울 중구 우리은행 본점 딜링룸에서 직원들이 6000선 돌파를 기념하는 세리모니를 하고 있다./사진=뉴스1

코스피가 25일 개인투자자 주도 매수세에 힘입어 사상 처음으로 6000·6100을 연이어 돌파한 뒤 6080대에서 장을 마쳤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114.22포인트(1.91%) 오른 6083.86으로 장을 마쳤다. 한국거래소(KRX)·넥스트레이드(NXT) 통산으로 개인이 6401억원어치, 기관이 6967억원어치를 순매수하고 외국인이 1조5165억원어치를 순매수했다.

기관 순매수 역시 개인이 주도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기관별 순매수액은 금융투자 1조2302억원, 연기금 등 756억원으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금융투자 순매수액은 개인의 상장지수펀드(ETF) 매수액에 비례하는 경향이 있다.

업종별로 보면 건설은 6%대, 금속은 5%대, 증권은 4%대, 운송장비·보험·운송창고는 3%대, 종이목재는 2%대 강세였다.

전기가스·제조·화학·금융·유통·전기전자·음식료담배·섬유의류·IT서비스·기계장비·일반서비스는 1%대 강세, 부동산·비금속은 강보합세가 나타났다.

반면 의료정밀은 1%대 약세, 제약·오락문화·통신은 약보합으로 장을 마쳤다.

시총 상위종목 중 기아(196,100원 ▲22,100 +12.7%)는 전 거래일 대비 12.70% 급등했다. 현대차(572,000원 ▲48,000 +9.16%)는 9%대, SK스퀘어(647,000원 ▲30,000 +4.86%)는 4%대, LG에너지솔루션(426,000원 ▲13,500 +3.27%)은 3%대, 두산에너빌리티(103,200원 ▲1,900 +1.88%)·삼성전자(203,500원 ▲3,500 +1.75%)·SK하이닉스(1,018,000원 ▲13,000 +1.29%)는 1%대 강세였다.

KB금융(167,700원 ▲1,000 +0.6%)·삼성바이오로직스(1,728,000원 ▲5,000 +0.29%)는 강보합세를 보였다. 반면 한화에어로스페이스(1,212,000원 ▼29,000 -2.34%)는 2%대 약세로 마감했다.

코스닥 지수는 0.25포인트(0.02%) 오른 1165.25로 마감했다. 개인이 4890억원어치를 순매수하고 외국인이 3178억원어치, 기관이 1280억원어치를 순매도했다.

업종별로 운송장비가 4%대, 금융·종이목재가 1%대 강세를 보였다. 기계장비·운송창고·일반서비스·전기전자·IT서비스는 강보합세였다.

반면 섬유의류·의료정밀은 2%대, 제약·유통·음식료담배·통신은 1%대 약세였다. 오락문화·비금속·출판매체·금속·화학·기타제조·건설은 약보합세를 보였다.

시총 상위종목 중 레인보우로보틱스(788,000원 ▲59,000 +8.09%)는 8%대, 에코프로(175,200원 ▲5,300 +3.12%)는 3%대, 에코프로비엠(216,000원 ▲2,500 +1.17%)은 1%대 강세였다. 반면 삼천당제약(583,000원 ▼30,000 -4.89%)은 4%대, 알테오젠(402,000원 ▼6,000 -1.47%)·에이비엘바이오(187,400원 ▼2,600 -1.37%)·코오롱티슈진(95,000원 ▼1,300 -1.35%)·케어젠(134,500원 ▼1,700 -1.25%)·HLB(52,000원 ▼600 -1.14%)는 1%대 약세를 보였다. 리노공업(97,200원 0%)은 보합 마감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13.1원 내린 1429.4원에 주간거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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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시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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