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란 사태로 장 초반 건설주와 철강주가 함께 약세를 보인다.
4일 오전 9시23분 현재 거래소에서 현대건설우(68,900원 ▲1,400 +2.07%)는 전 거래일 대비 4700원(6.79%) 내린 6만4500원에 거래 중이다. DL이앤씨(45,800원 ▲1,200 +2.69%)는 5% 하락 중이고 GS건설(19,860원 ▲310 +1.59%)은 4%대 약세를 보인다. 철강 업종에서는 현대제철(39,750원 ▲3,950 +11.03%)이 6% 하락 중이고 동국제강(9,320원 ▲610 +7%)은 5%대 약세를 보인다. 한국철강(9,600원 ▲150 +1.59%)은 3%대 하락 중이다.
이날 메리츠증권은 이란 사태가 다른 업종보다도 건설주와 철강주에 부정적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분석을 내놓았다.
메리츠증권은 "건설주의 경우 원전 모멘텀은 강화될 수 있지만 주택 공사비 상승 우려, 중동 현장 플랜트 공기 지연 우려 등 본업에서 부정적 영향이 더 클 수 있다"며 "철강 역시 유가 급등, 달러 강세, 물류 차질 등으로 영향을 받을 수 있다. 전쟁 발발 이전에 구조조정 기대감에 주가 상승한 점을 감안하면 단기 조정 후 매수 접근이 유효하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