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도 "전쟁 끝낼 준비" 긴장 완화...삼전닉스 다시 뛴다

이란도 "전쟁 끝낼 준비" 긴장 완화...삼전닉스 다시 뛴다

성시호 기자
2026.04.01 09:13

[특징주]

국내 반도체주 쌍두마차 삼성전자(181,700원 ▲14,500 +8.67%)·SK하이닉스(874,000원 ▲67,000 +8.3%)가 1일 장 초반 상승하며 코스피 급등을 주도하고 있다. 간밤 중동 긴장완화 분위기에 급등한 뉴욕증시가 호재로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오전 9시11분 한국거래소(KRX)에서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1만1400원(6.82%) 오른 17만8600원, SK하이닉스는 5만9000원(7.31%) 오른 86만6000원에 거래됐다.

지난달 31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S&P500지수는 전 거래일대비 2.91%, 나스닥종합지수는 3.83%,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2.49% 오른 채 거래를 마쳤다.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6.24% 올랐다.

최근까지 항전의지를 강조하며 미국과의 대화를 부인했던 이란이 종전 가능성을 시사하자 뉴욕증시가 일제 급등했다.

이란 국영방송 프레스TV는 같은 날 마수드 페제시키안 이란 대통령이 안토니우 코스타 유럽연합(EU) 정상회의 상임의장과 전화로 통화하며 "추가 공격이 없다는 보장이 있을 경우 전쟁을 끝낼 준비가 돼있다"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성시호 기자

증권부

공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