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보)올해 다섯번째 매수 사이드카 발동

코스피가 1일 급등하며 매수 사이드카가 발동됐다. 올해 다섯번째 매수 사이드카다. 삼성전자(181,200원 ▲14,000 +8.37%)와 SK하이닉스(874,000원 ▲67,000 +8.3%) 등 주도주가 전거래일 낙폭을 만회하는 모습을 보이며 지수 상승을 이끌고 있다.
한국거래소는 1일 오전 9시7분 코스피에 매수 방향 사이드카(프로그램 매수호가 일시 효력정지)가 발동됐다고 공시했다.
매수 사이드카 발동 당시 코스피200 선물 가격은 전일 종가 대비 38.90포인트(5.19%) 오른 788.15를 나타냈다.
매수 사이드카는 프로그램매도를 5분간 정지해 변동성을 완화하는 조치다. 코스피200 선물이 전장 대비 5% 이상 상승한 상태가 1분간 지속되면 발동된다.
코스피 매수 사이드카 발동은 올해 다섯번째다. 4일 연속 코스피가 하락하면서 저가매수세가 유입되고 미국과 이란 전쟁 수습 기대감 등으로 최근 폭락분 만회 심리가 시장에 유입된 것으로 보인다. 이날 코스피 야간선물도 6%대 뛰었다.
이날 오전 9시18분 현재 삼성전자는 7% 오른 17만8000원, SK하이닉스는 7.06%오른 86만4000원, 현대차(480,500원 ▲35,000 +7.86%)는 5.39%오른 46만9500원에 거래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