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방한 외국인 증가로 백화점 업종이 수혜를 입을 것이란 전망이 나오면서 관련 종목인 롯데쇼핑(118,900원 ▲11,500 +10.71%) 주가가 16일 장 초반 10%대 급등했다.
이날 오전 9시49분 현재 코스피 시장에서 롯데쇼핑(118,900원 ▲11,500 +10.71%)이 전 거래일 대비 1만1600원(10.80%) 오른 11만900원에 거래 중이다. 지난 2월11일 경신한 52주 신고가인 12만원의 턱밑까지 올랐다.
신세계(372,500원 ▲27,000 +7.81%)(6.80%), 현대백화점(91,300원 ▲5,500 +6.41%)(6.18%)도 동반 상승 중이다.
배송이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올해 백화점 관리 매출은 8~9% 수준의 높은 성장이 예상되고 여기엔 외국인 소비의 폭발적 성장이 기여할 것"이라며 "가격 경쟁력을 갖춘 명품, K-패션, K-뷰티 등 압도적인 카테고리 포트폴리오를 바탕으로 실적 견인차 역할을 지속할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특히 올해 1분기 들어 백화점 3사 중 롯데백화점의 외국인 성장이 가장 두드러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배 연구원은 "최근 인바운드를 중국인이 주도하면서 중국인 선호 상권에 핵심 점포를 보유한 롯데백화점의 입지적 장점이 부각되는 중"이라며 "롯데쇼핑의 백화점 부문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29% 증가한 6503억원, 매출액은 7% 오른 3조5774억원을 기록해 전사 호실적을 주도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