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SK하이닉스(1,219,000원 ▲53,000 +4.55%)가 오는 23일로 예정된 1분기 실적 발표 기대감에 급등하면서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 최대 주주인 SK스퀘어(717,000원 ▲16,000 +2.28%)와 반도체 투톱인 삼성전자(217,250원 ▲2,750 +1.28%)도 강세다.
21일 오전 9시6분 현재 코스피 시장에서 SK하이닉스는 전 거래일 대비 4만3000원(3.69%) 오른 120만9000원을 나타낸다. SK하이닉스는 장 중 한 때 121만원까지 오르며 신고가를 경신했다. 전고점은 지난 20일 기록한 117만5000원이다.
SK하이닉스는 지난 20일 \10나노급 6세대(1c) LPDDR5X 저전력 D램 기반 차세대 메모리 모듈 규격인 소캠2 192GB 제품을 본격적으로 양산한다고 밝혔다. 소캠2 192GB은 엔비디아의 차세대 AI(인공지능) 플랫폼인 '베라 루빈' 향 제품으로 알려져 있다.
아울러 SK하이닉스는 오는 23일 올해 1분기 실적을 발표한다. 증권업계는 SK하이닉스가 영업이익률 70%를 기록하며 역대 최대 실적을 갈아치울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종욱·김경빈 삼성증권 연구원은 이날 리포트에서 "SK하이닉스의 1분기 매출액은 53조6000억원, 영업이익은 40조2000억원, 영업이익률은 74.9%로 창사 최대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관련 영향으로 SK하이닉스의 최대 주주이자 투자 지주사인 SK스퀘어도 신고가를 경신했다. SK스퀘어는 이날 장 중 한 때 72만7000원까지 오르며 이틀 연속 역대 최고치를 갈아치웠다.
같은 시각 삼성전자도 전 거래일 대비 4750원(2.21%) 오른 21만9250원을 나타낸다. 삼성전자는 장중 한 때 21만9500원까지 오르기도 했다. 삼성전자의 역대 최고가는 22만3000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