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K증권(5,190원 ▼40 -0.76%)이 MTS(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 '주파수3'에 연금계좌 종합 시뮬레이션을 도입했다고 4일 밝혔다.
고객이 △월 납입액 △예상 연 수익률 △퇴직금 납입 여부와 이연퇴직소득세 등 적립조건을 입력하면 납입 종료시점의 예상 총 자산을 산출해주는 서비스다. 연간 누적 세액공제액도 확인할 수 있다.
수령 단계에선 △정기수령 △정액수령 △확정기간 정액수령 △기간별 정액수령 선택지를 제공하고, 특히 세법상 인출순서(비과세 원금·퇴직금·저율과세분 순)를 자동으로 적용해 세후 수령액·실효세율·연차별 세금 상세내역까지 알려준다고 SK증권은 설명했다.
SK증권은 "연금시장이 급성장하면서 효율적 수령전략과 세금 최적화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지만, 복잡한 세제구조 탓에 일반투자자가 스스로 계산하긴 어렵다는 한계가 있었다"며 "단순 수익률 예측을 넘어 세금 구조까지 통합한 시뮬레이션 도구를 통해 고객이 연금전략을 정교하게 수립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