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차증권이 SK하이닉스(2,637,500원 ▲82,500 +3.23%)에 대해 메모리 반도체 공급 부족이 2028년까지 지속될 것으로 전망한다며 목표주가를 330만원으로 24.5% 상향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24일 노근창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SK하이닉스의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메모리 가격 상승 폭이 기존 추정치를 상회할 것으로 예상되고 원화 약세까지 심화되면서 예상 대비 각각 2.6%, 2.1% 상회하는 90조4000억원과 63조4000억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했다.
노 연구원은 "회사는 M15X를 중심으로 웨이퍼 생산능력을 증설 중이지만 올해 말 D램 웨이퍼 생산능력은 1분기 말 대비 8.0% 증가에 그칠 것"이라고 했다.
이어 "내년 용인 공장이 가동되더라도 D램 웨이퍼 생산량은 수요에 미치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그러면서 "데이터센터 수요처들의 자금 확충과 2028년부터 본격적으로 개화할 루빈 울트라의 HBM 콘텐츠(탑재량) 증가를 감안할 때 2028년에도 공급 부족 현상은 지속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