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티움바이오(4,190원 ▲220 +5.54%)는 김훈택 대표이사가 회사 주식 총 7만214주를 장내 매수했다고 24일 밝혔다. 매수는 지난 18일부터 22일까지 총 3영업일간 이뤄졌다. 매입 규모는 약 3억원이다.
이번 장내 매수는 회사의 핵심 파이프라인 성장성과 미래가치에 대한 김 대표의 자신감을 바탕으로 진행됐다. 회사 측은 임상 개발 진전과 글로벌 사업화 논의가 이어지고 있는 만큼 향후 파이프라인 가치가 재평가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티움바이오는 현재 메리골릭스(TU2670)와 토스포서팁(TU2218)을 중심으로 핵심 임상 파이프라인의 개발 및 글로벌 사업화를 추진 중이다. 메리골릭스는 자궁내막증 및 자궁근종 치료를 목표로 개발 중인 경구용 성선자극호르몬 방출호르몬 길항제(GnRH antagonist)다. 토스포서팁은 면역항암제 병용요법을 중심으로 개발 중인 형질전환성장인자 베타(TGF-β)와 혈관내피성장인자 수용체 2(VEGFR2)를 동시에 억제하는 이중저해제다.
회사는 메리골릭스의 최고신약(Best-in-class) 포지셔닝과 토스포서팁의 혁신신약(First-in-class) 경쟁력을 앞세워, 각 질환 영역에서 우수한 임상 데이터를 발표하며 치료제 개발 가능성을 입증하고 있다. 최근 글로벌 제약·바이오 기업들과 핵심 파이프라인에 대한 협력 논의를 이어가며 기술이전(LO) 및 공동개발 등 다양한 사업화 가능성이 구체화되고 있는 만큼, 현재 기업가치가 보유 파이프라인의 잠재력을 온전히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티움바이오 관계자는 "대표이사의 주식 매수는 주주 가치 제고를 위한 실질적 의지 표명"이며 "임상 개발 성과와 글로벌 사업화 성과를 통해 기업가치를 높이고 신약개발을 성공시킨다는 확고한 신념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한편 티움바이오는 희귀·난치성 질환 치료제 개발 전문 바이오 기업으로, 자궁내막증 치료제 메리골릭스와 면역항암제 이중저해제 토스포서팁 등 글로벌 시장을 겨냥한 혁신 신약 파이프라인을 보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