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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빅데이터 플랫폼 기업 케이웨더(2,320원 ▼15 -0.64%)는 엔비디아 파트너사 비엔아이엔씨와 함께 공동사업 계약을 체결하고 세계 최초 ‘날씨 AI팩토리’를 구축한다고 11일 밝혔다.
비엔아이엔씨는 AI 인프라, 하드웨어 공급과 데이터센터 구축 전문 기업으로 엔비디아 국내 공식 총판인 베이넥스의 관계사다.
이번 사업은 비엔아이엔씨가 지원하는 엔비디아 AI 인프라를 활용해 케이웨더의 날씨 빅데이터를 엔비디아 AI 기상예측 모델에 적용하고 전지구 초정밀 격자 AI 예보와 같은 지능 토큰을 생산·유통하는 글로벌 날씨 분야 AI팩토리를 세계 최초로 구축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양사가 구축하는 날씨 AI팩토리는 케이웨더의 자체 관측망, 국내외 원시 기후 데이터와 AI 기상예측 모델을 결합해 △전력 발전량 예측 △최적 물류항로 판단 △재해 조기 대응 등 주요 산업에서의 의사결정에 활용될 예정이다. 양사는 올해 연말까지 1차 개발을 완료하고 내년 중 글로벌 유통을 정식으로 개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케이웨더는 엔비디아의 AI 기상예측 모델인 어스-2의 모델들을 활용해 초단기 예측부터 향후 60일까지의 장기 예측을 시뮬레이션하고 이를 초고해상도로 시각화해 최적의 결과를 도출할 예정이다. 구글, 마이크로소프트(MS)와 같은 글로벌 빅테크 기업들이 개발한 젠캐스트, 오로라 등 다양한 AI 기상예측 모델들도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김동식 케이웨더 대표이사는 “비엔아이엔씨로부터 엔비디아의 하드웨어를 비롯한 AI 인프라를 제공받아 세계 최초로 날씨, 기후에 특화된 AI팩토리를 구축하게 돼 기대가 크다”며 “날씨 분야의 전문적인 지능형 정보를 각종 산업군에 유통해 글로벌 시장을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